내일 낮까지 계속 이어지겠다"며 "서울은 출근시간대에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해 달라"고 말했다.
한편 이번 비로 9일 오후 11시35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용비교∼수락지하차도 구간과 성수 방향 수락지하차도∼월릉교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가 중랑천 수위가 낮아져 10일 오전 5시께 재개됐다.
밤 사이 집중호우로 차량 통행이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출근시간 직전에 정상화됐다.
지난 9일 밤 서울은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㎜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이 여파로 밤 11시 반부터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으로 성동분기점에서 창동교까지, 성수 방향으로 수락에서 장안교까지 전 구간 교통이 통제됐다.
불광천 수위가 높아져 상암지하차도가...
밤에 내린 비로 전날 오후 11시35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용비교-수락지하차도 구간과 성수 방향 수락지하차도-월릉교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.
불광천 수위가 높아져 전날 오후 9시30분부터 이날 오전 0시15분까지 상암지하차도의 차량 통행이 일시적으로 통제되는 등 서울 시내 일부 도로에서 통행이 차단되거나 지ㆍ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...
태풍 '곤파스'의 영향으로 시내 도로 11개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
서울시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현재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반포-한남 구간, 청담-잠실 구간, 동작-반포 구간과 북부간선로 구리방향 신내-구리 구간, 동부간선로 성수방향 월계교-월릉 구간 등의 차선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.
올림픽도로 암사입구-강일IC 구간, 이태원로 녹사평...
우선 어제 오후 7시30분부터 잠수교가 위험수위 6.2m를 넘어서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완전히 통제된 것을 비롯해,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시 전구간이 통제됐다. 또 강변북로도 서울숲~가양대교 구간, 그리고 서부간선도로도 목동교~성산대교 구간 운행이 통제되는 등 총 19개 구간의 교통이 전면통제됐다.
특히 홍수 위험도 성큼 다가온 상황이다. 우선 서울...